작성일 : 22-06-18 14:26
(임직간증)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박민석 안수집사)
 글쓴이 :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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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간증)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박민석 안수집사)


먼저 부족한 저에게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3형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새벽마다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기도가 기억나고, 여름이 되면, 어머니는 대구에 계신 이모님과 같이 주암산 기도원에 갔다 오셨고, 방언의 은사를 받으셔서 방언으로 엄청 오래 기도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초등학교 때는 여름성경학교에서 갔던 기억이 나고, 중학교 1학년 때는 연합수련회에 참여하여 강사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3학년 때 한얼산 기도원에 갔다가 저도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 때 내 죄가 다 사하여졌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학습을 받기 위해서 문답지를 열심히 암기하였습니다. 저희 교회는 전도사님이 교역자로 계셨기 때문에 시찰에서 오신 목사님이 학습/세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암기했던 것은 질문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이 누구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는 대답했지만, 구주라고는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제부터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어야 한다고 하셨던 기억납니다. 지금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게 되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얼마 후 부산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다니던 수영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많은 성경공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가정행복학교를 교육을 통해서 가정의 세우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았고, 일대일 성경공부를 통해서 신앙을 체계적으로 세워하게 되었으며, 여름 단기선교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명자학교 DDS 후에 제가 필리핀 세부에 갔을 때 물 위 집을 짓고 사는 민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정말 가난하고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살지만, 그들과 함께 드렸던 주일예배가 기억납니다. 그분은 주일 날 교회에 올 때 자기가 가장 아끼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예배드리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예배시간 내내 서서 찬양하고, 기도하는데 울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습니다. 외국어를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그들은 자신의 힘든 삶을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면서 예배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격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께 인정받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상주에 있는 교회에서 2000년도에 안수집사로 안수받고, 2006년도에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다시 안수집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그 때 김영미 권사가 교회 봉사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김영미 권사 아시는 분들이 저에게 엄청 많은 선물을 주셔서 큰 비닐 봉지에 2개에 가득했습니다. 집에 와서 선물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선물을 개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영은이가 그때 얘기를 하곤 합니다.

201312월 정부세종청사 이전으로 세종 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세종로교회를 만나게 되었고,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 지도 하에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늘 기도하시고, 매일 아침마다 말씀을 보내 주셔서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녁에도 마음껏 기도할 수 있도록 환경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안수집사로 세워 주시니 하나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요기도회 때 무엇을 위하여 간증할까요 주님께 기도했는데 가정예배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저의 가정은 세종시로 이사 오면서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청매와 가정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은 가정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혹시 바쁜 일이 있어서 못 드리면, 토요일 저녁에 드립니다. 가정예배를 먼저 찬양을 한 곡 하고 제가 시작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해당되는 날의 청매 본문을 한 단락 씩 읽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한 사람씩 나누고, 분문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지 나누고, 감사제목 3가지 이상 말해 보세요. 영은이는 주로 맛있게 사준거, 맛있는 거 먹은 거를 나누는 편입니다. 저는 일상에서 건강한 거, 예배드릴 수 있는 거, 이런 것들을 나누는 편입니다. 감사제목 나누기는 가족 분위기를 좋게 합니다. 다음은 제목 나누기, 나눈 기도제목을 가지고 통성기도를 하고 예배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요즘은 제가 기억하기 원하는 말씀은 하나님과 물질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살다보면 문득 문득 욕심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느낍니다. 욕심을 버리게 해 달라고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난한 자 같으나 부유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가진 자는 세상을 다 가진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며, 내 가정의 주인이 예수님이며, 내가 가진 부동산, 물질(), 시간, 건강도 예수님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렇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서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받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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