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간증)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명진 형제
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무의미한 인생과 방탕함으로 살아왔습니다. 지을 죄 다 지으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같이 노는 친구들이나 선배들의 관계를 더 중요시 여겼습니다. 점점 망쳐지고 있는 저의 신앙심과 주님에 대한 믿음을 찾고 싶어서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서 이 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진짜 집중도 안됐고 딴 짓만 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왜 자꾸 집중을 안하지? 하면서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저녁 집회 기도 시간에 말씀 집중 잘되게 하는 것과 여태까지 지었던 죄들 회개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응답을 주셨는지 제 마음 속에 있던 답답함과 타락한 생각들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쭉 갈 것 같던 지옥행 열차가 아닌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온 것 같습니다. 이런 기적들을 보고 아직 예수님이 저를 버리시지 않으셨고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저의 진로를 위해서 그리고 이런 타락한 세상 속에 무엇을 끊어야 할 지 호기심으론 그럴 수 있겠지만 중독되지 않고 안 좋은 거라 생각하면 바로 버려야 한다는 걸 습관화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저를 살려주시고 이런 저를 만나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