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간증) “예수님이 계시기에 괜찮습니다” 박민석 집사
하나님의 은혜로 유스비전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찬양과 간증, 말씀, 기도할 수 있었음에 감사. 송솔나무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게 되었다.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나누어 주는 것을 보면서 도전을 받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된다. 내일 일을 염려하고 미래를 걱정하고 있던 나에게 내일 일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열심' 찬양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내가 천천히 가도 느리게 가는 것 같아도 괜찮다고 위로를 받게 된다. 그냥 주님이 기뻐하는 자리에 있으면 된다. 예일이가 대학 졸업식을 앞두고 있는데 다시 1학년에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좋아서 캠퍼스 사역이 좋아서 학교를 오래 다니고 싶은가 보다. 4학년이 될 때까지 선교비를 준다고 생각해야겠다. 세상은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다. 학교 졸업하고 제대로 취업하는 자녀가 없다. 그래도 괜찮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도 내 생활이 답답할 때가 많다. 회계사 준비도 많이 힘들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 20대도 어려워 하는 것을 나는 50대에 도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건강 주셨고 믿음 주셨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게 하셨다. 감사로 나의 시간을 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