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5-29 00:48
(임직간증)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김영미 권사)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307  


(임직간증)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김영미 권사)


먼저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세우시고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신앙생활한 지 벌써 40년이 넘었네요.어릴 땐 사는 게 힘들어서 믿지 않는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늘 두려움과 공포로 메마른 삶을 살던 저에게 꿈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후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달려 왔지만 어느 날 문득 내가 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서라기 보다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는 걸 알기에 지옥 가는 것이 두려워서 싫어서 라는 마음이 더 많았다는 것을요.

그 이후로 내 믿음 생활은 지옥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너무 좋아서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 사랑하는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그분 곁에 있고 싶어서 천국 소망이 간절해 졌고 오랜 신앙생활 동안 드려졌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이 받으신 예배는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하니 부끄러워 져서 하나님의 임재를 더 사모하게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서 내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나를 찾아오셨고 듣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저를 인내하시면서 끝까지 기다려 주신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저의 기도를 단 한번 도 응답하지 않으신 적이 없으십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 몰래 교회 다녀 올 때 들키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술 취해 주무시고 계셔서 모르게 해주셨고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기도했을 때 단 한 명이라도 내 편이 되어 주는 친구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고등학교 때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닐 때도 오히려 그 친구들이 저를 보호 해 주는 방패막이가 되게 해주셨고 꿈이 없던 저에게 어린이 선교 신학교를 보내 주셔서 결혼하기 전까지 8년 동안 보육 교사로 일하게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배우자 기도를 할 때 도 열 네 가지 기도를 했는데 그 중에 제일 첫 번째 기도가 너무 가난한 집

딸이라 믿음의 가정 부잣집에 시집 보내 달라고 기도했는데 정말 시어머님 성함이 김자 부자 자자 셔서 놀랐고 제가 결혼하고 나서 점점 더 부자가 되셨다고 어머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또 박 집사가 세종으로 발령이 났을 때도 이사할 집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저 층에만 살아서 고층에서 살고 싶다고 10층 이상, 남쪽 방향, 직장, 교회 가까운 곳 위해 기도 했는데 그대로 이뤄 주셨고 교회 위해 기도 할 때 개척 교회로 가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마침 우리 목사님께서 세종에 먼저 와 계셔서 세종로교회로 인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우리 교회 설립 8년째 되는 해에 권사로 임직하게 하셔서 한편으론 감사하면서 한편으론 거룩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더 잘 섬겨야 하는데 더 겸손해 져야 하는데 더 많이 기도해야 하는데 등등

임직을 준비 하는 과정 가운데 중간 중간 어려움도 있었지만(한복 문제, 도시락 문제)등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제일 감사 한 것은 가족들이 아무도 오지 못했는데 영현이가 있어서 감사했고 저의 vip인 문구점 사장님 부부께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축하 꽃다발을 선물로 주셨고 화장, 머리 때문에 고민 중에 문구점 사장님께서 메이크업 원장님을 소개 시켜 주셨고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는 동안 내가 만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복음을 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임직을 통해 새로운 vip를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세종로교회 모든 가족 분들이 오신 분도 오시지 못하신 분도 한 마음으로 꽃다발로, 선물로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특히 목사님, 사모님께서 얼마나 정성을 다하시고 수고 하셨는지 감사 예배 순서지부터 시작해서 선물로 드릴 수건, , 현수막 까지 고생하신 목사님, 사모님, 축하해 주신 세종로교회 가족 모든 분 들게 너무 감사드리고 늘 저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 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tal 14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 (캠프간증)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 세종로 01-21 70
141 (캠프간증)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하… 세종로 01-21 76
140 (캠프간증) “캠프로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과… 세종로 01-21 71
139 (캠프간증) “하나님께서 지경을 넓혀가길 원… 세종로 01-21 64
138 (캠프간증) “예수님이 계시기에 괜찮습니다… 세종로 01-21 64
137 (캠프간증) “학교 전도에 많은 도전을 받았… 세종로 01-21 69
136 (캠프간증) “더욱 말씀과 기도에 힘쓸 것을 … 세종로 01-21 74
135 (기도간증) "남편이 너무나 달라졌어요" … 세종로 12-26 52
134 (기도간증) "여기까지 나를 도우신 하나님" … 세종로 12-26 64
133 (캠프간증) "말씀기도의 무기로 승리하는 삶… 세종로 08-26 139
132 (캠프간증) "새롭게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최… 세종로 08-26 108
131 (임직간증)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길 기도… 세종로 06-18 324
130 (임직간증)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김… 세종로 05-29 308
129 (천국간증) "천국에서 내가 만난 예수님" 강도… 세종로 07-06 970
128 (신앙간증) "감사의 눈물, 치유의 은혜, 영적… 세종로 12-09 59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