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간증) “하나님께서 지경을 넓혀가길 원하심을 알게 하셨어요” 김보경 집사
늘 불안이 많고 걱정, 근심이 가득한 나에게 캠프는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다. 중고등부, 대학부 시절 눈물로 찬양하고 예배하던 시간들을 떠올렸을 때 나의 열심과 애씀으로 기도하면서도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나를 다스리심은 못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떠올랐던 것이 내가 가장 성령으로 충만했다고 생각되었던 때가 방언이 터졌을 때였음이 깨달아졌다. 성령 충만이 아니면 늘 마음의 공허가 가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언을 받고 더 붙잡고 기도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 이후로 내 삶에 성령의 충만하심과 은혜를 매일 구해야겠다. 그리고 내 인생의 계획에 ‘임상심리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의 지경을 넓혀가길 원하심을 알게 하셨다. 센터에만 집중하려 했는데 하나님의 뜻은 또 다른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이해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이끌어 주시길 구한다. 하나님 능력 주세요. 감당하겠습니다. 기름 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