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8-26 16:37
(캠프간증) "말씀기도의 무기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왔습니다" 이양자 집사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39  

(캠프간증) "말씀 기도의 무기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왔습니다" 이양자 집사


오랜시간 코로나로 인해 정말 자연스럽게 나도 모르게 기도와 말씀이 멀어지고 있었지만 교회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영적 상태의 심각성보다는 남는 시간을 바쁘게 세상적인 일로 채워가고 있었습니다자녀들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기보다는 일과 운동을 하면서 내가 신경쓰는 모든 것들을 기도하기보다 요즘 아이들 다 그렇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방관했던것 같습니다.

바쁘고 피곤해지니까 말씀을 사모하며 다녔던 수요금요기도회와 새벽기도는 못 가도 목사님 사모님이 이해해 주시겠지 하며 바쁘게 지냈습니다나름 열심히 일도 하고 재미있게 운동도 하며 성실한 저를 칭찬하면서 주일 예배는 잘 드리고 있으니까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 주 전부터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건강한 체력을 키우려고 운동을 하고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체력도 좋아진 것 같은데, 그 건강해진 몸으로 뭐 할건데?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라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생각에 살짝 공허함이 느껴졌습니다.

유스비전캠프를 이전에도 여러번 다녀왔기 때문에 어떤 캠프인지는 뻔하지만 그래도 기도로 준비해서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해 저의 영적인 상태를 알게되었습니다ㅠ 하나님을사랑한다고 하면서 말씀 보지 않고, 자녀들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고, 신앙생활은 깊이빠지면 피곤해지는거야 또 세상 즐거움을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기에 늘 내생각으로 저울질 하면서 교회 다녔던 모습, 예배드리러 가는 걸 하나님과 목사님, 사모님께 무슨 선심쓰듯이 다니는 교만한 저의 예배 태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속썩일때 진짜 미워했던 나의 마음과 행동들 까지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정말 오랜시간 우리 가족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져 있었지만 속고있었구나 깨닫게 되었고 명진이와 윤석이가 은혜 받고 있는 모습에 감격과 감동으로 울면서 자녀들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앞으로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정말 알아가고 싶다는 간절함과 저를 기다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느꼈습니다작은 믿음이지만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산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이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흠뻑 젖을수 있었던 캠프였습니다. 전도하라는 마음과 기도자,예배자로 회복하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저에게 또 주님은 여전히 사랑한다고 하셨어요. 두려워말라는 말씀을 하시며 위로해주셨습니다. 정말 있는 힘껏 찬양하며 기도하고 왔습니다. 정말 얼마만인지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유스비전캠프는 육체는 피곤해서 쓰러질것 같지만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자리인것 같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무기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소망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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