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생에는 몇 번의 중요한 만남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만남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저희 세종로교회는 여러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영적 안내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적 도우미의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참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세종로교회에서 함께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길 소망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초, 기도하던 중에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처음 듣게 되었으며, 성령의 강한 임재 가운데 하늘의 평강을 맛보았습니다. 그때 일평생 주를 위해 살겠다고 서원하였고, 주님을 위해서라면 순교까지도 하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 해 말, 대학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중에 이사야 43장 말씀을 통해 주의 종으로 소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사 43:1~21)



세종시에 교회를 개척하라고 부르심을 받은 것은 2012년 10월 9일이었습니다.
목회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40일 작정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께서 개척에 대한 소원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면 할수록 그 소원은 더 강렬해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정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하나님이 뜻인지, 만일 교회를 개척해야 한다면 어디에 하면 좋을지 알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 기도원에 다녀 온 다음 날 아침, 국민일보 미션 면에 "제2 수도 세종 시는 개척전쟁 중" 이라는 기사를 읽는 순간 '바로 여기구나!' 하는 벅찬 감동과 함께 기쁨으로 가슴이 막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기도할 때마다 재차 하나님의 뜻을 물었고, 세종 시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경계의 땅을 매입하여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고, 세종로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