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답변 ::
이 름
패스워드
이메일
홈페이지
제 목
> > > 뜨거운 여름이 물러가고 있습니다. 점점 낮은 짧아지고 강렬했던 햇빛은 온화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계절의 변화처럼 우리에게도 오고 가는 변화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주님 안에서 의미 있고, 더 풍성하고 성숙을 기대하는 변화가 이번 계절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학원 수업 > > 어머니의 요청으로 2주 동안 일대일 영어 수업을 했습니다. 여태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제일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즐겁게 가르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하던 반은 개학, 개강으로 수업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인원수가 더 줄었습니다. 9월이 되면 좀 더 학원등록을 한다고 하는데 제 반에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 > 만남, 불발 > > 학원에서 가르쳤던 학생 한 명이 대학에 복학하기 위해 수도로 돌아갔습니다. 성실하게 수업을 잘 따라왔던 학생이었습니다. 떠나기 전에 만나서 차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그 날 그에게 주님에 대해 소개하려고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연락도 없이 그가 약속 장소에 안 나왔습니다. 전화를 걸었지만 불통이었고 결국 못 만났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은 q복음을 전하려고 계속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그 때마다 사정이 생겨 개인적으로 아직 못 만나고 있습니다. > > > 모임 > > 금요일 여성 모임에서는 8월에 세 명이나 생일이 있었습니다. 생일을 준비하는 섬세함, 축하의 말을 한 명씩 돌아가면서 하고,함께 먹고 축복하는 모습 속에 이 기도 모임의 교제와 깊이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일 모임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대부분인데 이들과 조금씩 알아가고,함께 기도하고 식사하면서 점점 친밀감을 느낍니다. > > 9윌의 시작 9월 1일이 되면 모든 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이쁜 옷을 입고 부모님 손을 잡고 학교에 가는 학생들, 축하 꽃다발을 들고 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새 학기가 되면 학원에 문의도 많아집니다. 학원 내부를 장식하고 신문 광고, 사람들에게 광고지를 나눠주면서 수강생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 >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2:4) > > > 기도해 주십시오. > > 1)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약속이 취소되거나 못 만났는데 이를 영적으로 바라보면서 계속 시도할 수 있도록,9월 초 또 다른 L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데 성령께서 예비하시는 만남이 되도록 > > 2) 가르치는 반 인원수가 줄어 의기소침할 때가 있습니다. 학원에 수강생이 늘어나고,제 반에도 새로운 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방학동안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반 학생들과 즐겁게 공부하도록 > > 3) 교회 성도 M이 알콜 중독에서 벗어났는데, 다시 술을 시작했습니다. 주께서 그의 몸과 마음을 주관하시고 술을 끊을 수 있도록,그의 가족들의 염려와 어려움을 돌보시고 지켜주시도록 > > 4) 말이 어법에 안 맞을까봐 많이 조심하기 때문에 소극적일 때가 많습니다. 이런 부담감을 벗어나 그들과 만나고 기도 하면서 금요일 모임과 주일 교회에서 더 풍성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 >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하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9월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 K국 나하르 선교사 드림 >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