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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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지207호 / 축복의 비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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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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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로말씀&나눔지_207_.pdf (330.1K) [1] DATE : 2018-01-14 22:3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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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요한삼서 1:2
■ 제목 : 축복의 비결(1) 새해가 되면 사람들마다 하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낸다면 뭐라고 하실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축복의 인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비록 짧은 한 절의 말씀이지만, 이 말씀 안에는 영적인 축복과 물질의 축복, 형통의 축복, 건강의 축복 등 모든 축복이 다 들어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 약속하신 모든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우리의 영혼이 잘 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먼저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가 잘 되는 복도 임하고, 건강의 복도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된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서 거듭나게 되는데, 이 거듭난 영이 예수님의 성품까지 자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같이 변화되는 것,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 곧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잘 되는 복을 받으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우리의 마음 밭을 기경하므로 마음의 악을 버려야 합니다. 호세아 10장 12절에 보면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말씀은 땅을 갈아 엎듯이 길가와 같고 돌짝과 같고 가시떨기와 같은 죄로 오염된 나쁜 마음을 뽑아내고 좋은 마음으로 변화시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된 좋은 마음에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고 말씀합니다. 곧 사랑의 열매를 거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네 가지 마음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어떤 씨를 뿌려도 싹이 나기 어려운 단단한 길가와 같은 마음이 있고, 싹이 나기는 하지만 뿌리가 얕은 돌짝 같은 마음도 있으며, 싹이 나고 어느 정도 자라기는 하지만 가시덤불에 막혀 더 이상 자라지 못하는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 가지 마음은 모두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옥토와 같은 좋은 땅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마음을 진리로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열매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길가나 돌짝,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이 있다면 이를 발견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마음에서 악을 버리고 진리로 변화시켜 옥토와 같은 좋은 밭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발견해서 버려야 할 마음의 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길가와 같은 마음을 발견하여 버려야 합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은 세상 지식이나 교훈으로 인해 이미 굳어지고 완고해진 마음을 말하는데, 이런 완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합니다. 또한 돌짝 같은 마음을 발견하여 버려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만드는 비진리의 마음을 말합니다. 마음에 비진리가 많은 사람은 그 비진리로 인해 육신의 생각을 하게 됨으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미움이나 분노, 감정, 욕심, 사심, 탐심, 교만, 간사함, 시기질투 등 이런 비진리의 마음들을 열심히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을 발견하여 버려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염려와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영적인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순간마다 육신의 생각이 틈타므로 인해 하나님 말씀에 온전한 순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염려가 많은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항상 자녀에 대한 염려, 사업에 대한 염려, 미래에 대한 염려를 안고 살아갑니다. 믿음으로 맡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물질에 대한 욕심이나 탐심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속여 부당한 방법으로 이윤을 취하거나 하나님 앞에 마땅히 드려야 할 예물도 믿음으로 순종하여 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골 3:5)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를 철저히 버리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마음의 악을 버리고 마음을 진리로 변화시키는 만큼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히브리서 10장 22절에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라고 한 대로 참 마음이 되어가는 만큼 온전한 믿음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할례하여 죄악을 벗어 버릴수록, 영혼이 잘 되어 갈수록 영적인 믿음도 커지므로 당연히 축복도 더 많이 받아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으려면 마음에 말씀의 씨앗을 심어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농부와 같이 인간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사람의 마음 밭에다 말씀의 씨앗을 심어 진리의 열매를 맺는 알곡된 자녀들을 거두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의 비밀을 제자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결론적으로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만이 결실하게 되고, 열매를 맺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1장 43절에서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천국은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백성만이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보면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영적인 열매들을 맺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는 증거들이 삶 속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해 주실 뿐만 아니라 만남의 축복이 따르고, 간증거리가 생기고,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육신도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새해 이런 영육간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나눔 도입질문. 새해를 보내며 계획대로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눔1. 한 주간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2. 한 주간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3. 작년 한 해 동안 변화된 마음은 무엇인가요? 나눔4. 연말에 어떤 축복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싶나요? 나눔5. 올 한 해 축복을 받기 위해 무엇을 결심하시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