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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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지 6호 / 기도로 믿음을 재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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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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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회_나눔지6.pdf (164.9K) [3] DATE : 2014-05-03 08:5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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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느헤미야 1:1-5
■ 제목 : 기도로 믿음을 재건하라 느헤미야서는 바벨론 포로 3차 귀환 때 무너졌던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본서의 주인공인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고국 땅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이 무너지고, 고통 받는 자기 민족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성벽을 재건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저 건물을 재건하고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정도의 의미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이 성취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의 예배의 회복, 믿음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느헤미야서 말씀을 통해 성벽이 재건되는 것처럼 우리의 예배도 회복되고, 우리의 믿음도 새롭게 회복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느헤미야는 이방나라에서 출세한 사람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니 고국의 현실을 외면해 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민족을 사랑하였고, 예루살렘 성전을 너무 사랑하였기에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랑하면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나라가 망한 것이 마치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망한 것처럼 울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자기의 아픔을 왕에게 먼저 고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의 비밀을 알고 있었고, 기도의 능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도할 때 어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은 내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 위에 계신 분입니다. 5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보다 여전히 문제가 더 커보여서 문제만 묵상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그 문제에 눌려서 절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크신 하나님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믿고 바라볼 때 어떤 문제라 할지라도 반드시 해결될 줄 믿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았습니다. 그는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언약의 말씀을 우리도 믿음으로 붙들고 기도할 때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힘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해 나갈 때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에 해답이 보이게 될 줄 믿습니다. 또한 중심을 바쳐 기도할 때 우리의 믿음도 다시 회복될 줄 믿습니다.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그 약속을 지키시는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어떠한 문제라할지라도 반드시 해결될 것입니다. - 말씀 나눔 - 도입질문. 여러분의 집을 특별히 수리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눔1. 여러분에게 기도의 모범이 되는 분은 누구인지 나누어 주세요. 나눔2.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눔3. 우리는 기도할 때 어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까요? 나눔4. 느헤미야를 통해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나눔5. 오늘 본문을 통해 어떻게 기도하기를 결단하십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