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2 17:18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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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_나눔지5.pdf (154.3K) [2] DATE : 2014-05-03 08:54:38 |
■ 본문 : 요한삼서 1:2
■ 제목 : 영혼이 잘 되려면
이 세상에 많은 복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귀한 복은 영혼이 잘되는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잘 되면 다른 모든 복은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람 아담은 생령으로서 영이 살아 있었을 때는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영혼이 잘 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이 불순종함으로 범죄하여 영이 죽은 후에는 영 대신 혼의 지배를 받는 혼의 사람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혼의 사람이 되면 혼을 주관하는 사탄의 역사를 받아 쉽게 죄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사람의 혼을 주관하여 사람의 마음을 죄로 물들게 하고 음란하고 더러운 생각을 넣어 줌으로 세상 정욕을 좇아 살도록 만듭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고통과 질병, 죽음을 겪으며 점점 사망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영혼이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람들은 아담의 원죄로 인해 영이 죽어 있는 채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나려면 반드시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고, 성령이 오셔서 비로소 죽었던 영을 다시 살려 주시게 됨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영적으로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죽은 영이 살아났으면 이제는 계속해서 영이 성장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듯이 영적으로 거듭난 다음에는 계속 성장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만큼 우리 마음 안에 있던 비진리가 버려지고 진리의 마음으로 변화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잘 되는 과정이 바로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 때 우리의 영혼이 잘 되어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4에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라고 말씀합니다. 죄를 버리기 위해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워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며, 지킬 것은 지키고, 버릴 것은 버리면서 말씀대로 행해 나갈 때 점점 우리의 영혼이 잘 되어지는 것입니다.
넷째로, 열심히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신 이후에는 성령께서 내 마음을 주관하시게 됩니다. 내 마음을 주관해서 계속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빛 가운데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수 마귀 사단은 내 안에 있는 비 진리의 마음을 주관해서 자꾸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합니다. 이때 열심히 기도하는 가운데 육체의 소욕과 반대되는 성령의 소욕을 좇아 행하면 점점 진리의 마음이 커지면서 비 진리의 마음은 작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잘 된 사람은 혼이 주인이 되어 육신의 정욕을 좇아 사는 사람이 아니라 영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에 성령의 주관을 받아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므로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하는 것마다 응답 받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영혼이 잘 됨으로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말씀 나눔 -
도입질문. ‘영혼’하면 무엇이 생각납니까?
나눔1. 처음 누구로부터 복음을 듣게 되었나요?
나눔2. 신앙성장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왜 그런가요?
나눔3. 죄를 싸워 버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나눔4. 매일 삶 가운데서 성령께서 나를 주관하고 인도하고 계심을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나눔5. 영혼이 잘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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