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남 선교사님 기도편지
  
 작성자 : 세종로
작성일 : 2016-03-11     조회 : 494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 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 꾸게 하네.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기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성령이 나를 변화시켜 모든 두렴 사라질 때 주의 일을 보겠네 황폐한 땅 한가운데서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기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위의 찬양은 몇 일전부터 저희가정에서 부르는 찬양입니다.

부활의 주님, 주님의 이름으로 신 정 섭 목사님과 세종로 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문안 인사드립니다. 몇  주 전에 목사님과 함께 전화 통화 그리고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들을 주셨서 감사 드립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님 바라보며 섬기는 목사님, 성도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해초 한국 웩본부에서 제안하여 3년간 사역을 하기로 해서 저희는 포항에서 웩 국제 선교회 경북 지부를 담당하면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면서 한가지 느낀 것은 의외로 선교사로 사역했던 분들 ,선교사로 헌신했던 분들, 선교사로 관심 있는 분들이 이 포항 지역에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주에는 어느 한의사분을 만났습니다. 이 분은 이 곳 포항에서 한의원을 개원해서 있으면서 선교 훈련을 너무 열심히 받다가 그만 한 의원을 잘 운영하지 못하고 문을 닫고 선교단체 간사로 한 지방에서 간사로 1년간 사역하다가 그만 뒤고 다시 포항 와서 어느 병원에서 한의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선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스스로 패배자라는 인식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어느 젊은분은 멕시코에 가서 3년 사역을 하다가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지금 이곳에서 영어 교사로 있는 분, 어느 자매는 미국에서 신학대학원을 공부하고 이곳 선교사로 헌신했지만 포항에서 직장 생활 하는 분, 어느분은 아프리카를 일년에 수 십번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자기는 앞으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또한 후보생 2가정 있습니다. 교단(한신,통합)은 모두 다릅니다. 이 분들을 자주 만나면서 선교사로 가는 방향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본부와 대전,전주,부산지부를 탐방하면서 어떻게 지부 사역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만으로 깊이 만족하는 가족되게 하소서.

2. 파송 교회가 생기도록

3. WEC 국제 선교회 경북 지부가 잘 세워지게 하소서.   
  선교에 헌신하는 목회자와 장로님 집사님으로 이사회가 세워지도록
  선교사를 위하여 기도하는 골방 기도회가 포항,경주지역에 세워지도록
  선교에 헌신한 선교 후보생을 만나고 발굴되어 선교지에 보내도록
  지부 사무실이 모임 장소 교회가 교통 편리한 곳에 세워지도록

4. 고 은영 선교사 재활 치료가 잘 되도록 (약 2달 간)
  충현(경영학과), 수지(수학,과학) 학업에 진보가 이루어지도록
  충현이 군대문제가 잘 해결되도록(올해 8월에 가길 원함).

5. 이희남 선교사가 방문하는 교회에 말씀을 전할 때 지혜를 주시며
  방문하는 교회들마다 선교가 일어나도록, 선교에 대한 상담과 도전을 주도록

6. 가나에 있는 제쇄, 테시, 올레브, 도미교회들이 부흥성장하도록

7.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의 건강과 홀로 계시는 아버지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길

8. 포항 지역 외국인 사역의 길이 열리도록,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 말씀을 전할 때 지혜를 주시도록

9. 큰 형님 사업이 주의 은혜로 회복되도록


                                                                      감사합니다. 


                                  이 희남, 고 은영 충현, 수지 선교사 가정 드림